[한반도나무] 매화나무(매실) - 효능 및 이용, 약리작용, 효소만들기

매화나무(장미과)

한약명	오매
꽃말	고결· 미덕 · 정정 · 고귀·결백
다른이름	매화수 · 품자매 · 녹갈매
분포지	중부 이남의 마을 근처 야산
초장	4~5m
생육상	갈잎큰키나무
개화시기	2~4월, 흰색 또는 연한 홍색
채취시기	7~8월

▶형태 

잎은 호생이고, 꽃잎은 달걀 모양으로 털이 없다. 꽃피는 봄엔 매화나무로 열매가 맺는 여름엔 매실나무 라 부르기도 한다. 매실나무는 장미과의 갈잎큰키나무로 꽃은 2~3월에 암수딴그루로 5~6월에 흰색이나 연한 홍색으로 피고, 열매는 7~8월에 녹색의 핵과로 둥글게 여문다.

▶상징

매화는 봄을 가장 먼저 알린다 하여 ‘춘고초'라는 애칭이 있고, 매화는 눈꽃에서도 꽃을 피우고 은은한 향기인 암향과 산뜻함으로 사람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매화는 ‘빙기옥골’이라 하여 천진하고 순결한 처녀에 비유되기도 하고, 매화의 잎사귀는 정월 초에 행운과 운수를 예측 하는데 사용했고, 매화나무는 많은 씨를 퍼트린다 하여 다산을 상징하고, 민화의 화조도와 여성의 비녀 그림에 가장 많이 등장하고 사랑을 상징하기도 한다.

▶ 채취 

1. 열매·뿌리,

2. 매실은 6월 중순 이후에 푸른 청매를 따서 쓴다.

▶ 효소 만들기 

1. 푸른 청매를 따서 물로 씻고 물기를 뺀다. 

2. 푸른 청매 양만큼 흰 설탕을 넣는다.

3. 100일 동안 재어 발효를 시킨다. 

4. 100일후 매실의 씨를 제거하여 버리고 저온으로 숙성하여 효소1 에 생수를 5를 희석해서 먹는다.

▶ 식용 

1. 매실은 신맛 때문에 진액이 빠져 나가고 치아나 뼈가 상할 수 있기 때문에 생으로 먹지 않는다. 

2. 일본인은 생선회 · 주먹밥 · 도시락에 매실장아찌(우메보시)를 곁들이거나 넣어 먹는다.

 

▶ 매실 고추장 장아찌 만들기 

1. 푸른 청매를 따서 물로 씻고 물기를 뺀다. 

2. 청매가 물에 잠길 정도의 물에 소금을 푼다음 청매를 넣고 하룻밤을 재운다. 

3. 소금물에 재워 둔 청매를 건져 씨앗을 뺀 후 햇볕에 3~4일 정도 바싹 말린다. 

4. 바싹 말린 청매를 고추장에 넣고 꼭꼭 눌러 놓는다. 

5. 100일 정도 지나 먹는다.

▶ 오매 만들기 

덜익은 열매를 채취하여 항아리에 넣고 뚜껑을 덮은 다음 진흙으로 봉합하여 검게 될 때까지 가열한다.

▶ 금기

덜 익은 매실의 씨에는 아미그달린이란 독성 물질이 들어 있다.

▶ 이용 및 효능 

1. 한방에서 오매(烏梅)라 부른다. 위(胃)를다스리는 데다른 약재와 쓴다. 

2. 위장병 · 소화불량·복통·구갈·해수 · 이질·설사·수렴·구충.

▶ 약리 작용 

항진균 작용 · 살충작용

▶ 구분

1. 오매는 매실 껍질을 벗기고 씨를 발라낸 뒤 짚불 연기에 그슬려 말린다. 가래를 삭이고, 갈증 · 이질. 폐결핵 · 술독에 쓴다. 

2. 백매는 매실을 하룻밤 소금에 절인 뒤 햇볕에 말린다. 구취와 가래에 쓴다. 

3. 금매는 매실을 증기로 찐 뒤 말린다. 술의 원료로 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