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약초] 쑥 - 효능 및 약효, 채취시기, 효소만들기

쑥 (국화과)

한약명	애엽
다른이름	애호, 의초, 영초, 서초, 황초, 애봉
분포지	전국의 산과 들
개화시기	7~10월 노란색
채취시기	4~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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쑥 꽃, 잎, 뿌리

▶ 형태  

쑥은 국화과의 여러해살이로 꽃은 7~10 원에 원줄기 끝에 원추 꽃 차례로 한쪽으로 치우쳐 노란색으로 피고 열매는 10월에 수과로 여문다.

▶ 상징

성호사설에서 쑥은 ‘쑥국뿐 아니라 쑥떡을 시식으로 빚어 먹었다' 고 할 정도로 쑥이 많이 자생한다고 기록되어 있다. 예부터 쑥은 ‘칠년지병 구삼년지애' 라 하여 '오래된 고질병은 삼 년 이상 된 쑥으로 뜸을 해야 낫을 수 있다' 고 할 정도로 쑥뜸은 건강에 좋다.

▶ 채취 

1. 전초

2. 5월 5일 단오 전에 잎을 뜯어 햇볕에 말려서 쓴다.

 

▶ 효소 만들기 

이른 봄에 새싹이나 단오 이전에 쑥을 뜯어 항아리에 넣고 황설탕으로 만든 시럽이나 황설탕 50%를 넣고 밀봉하여 100일 동안 발효시킨 후에 3개월~1년 동안 숙성시킨 후에 효소 1에 생수 5를 희석해서 먹는다.

▶ 식용 

1. 봄에 어린순을 뜯어 쑥국 · 된장국에 넣어 먹거나 나물로 무쳐 먹는다. 

2. 쑥떡 · 쑥개떡 · 쑥 인절미 · 쑥송편 · 절편 · 나물밥을 만들어 먹는다.

▶ 이용 및 효능 

1. 한방에서 잎을 애엽(艾葉)이라 부른다. 쑥은 강장제와 보혈제로 약성이 온화하여 심동·복통·태루(胎漏)에 다른 약재와 처방한다. 

2. 민간에서 좌훈 쑥환 · 쑥뜸 · 건강음료 화장품 등에 응용되고 있다. 

3. 냉증 · 혈액 순환 ·월경불순·지혈·간염·이뇨·부종·고혈압·피부병 · 감기 예방.

▶ 약리작용 

항암작용 · 항균 작용 · 자궁수축작용.

 

 

1. 쑥은 바다에서 부는 해풍을 맞고 자라는 강화 쑥을 최고급으로 친다. 쑥을 채취하여 분말로 만들어 3년이 지나면 쑥의 독성이 빠지고 노란색이 된 쑥으로 뜸을 뜨면 약효가 좋다. 

2. 『동의보감』에서 쑥은 간장과 신장을 보(補)하며 황달에 약효가 있다. 부인병과 냉한 여성이 쑥을 상복하면 혈액 순환이 잘되어 몸의 냉병을 치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