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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약초/봄

[한반도약초] 머위 - 효능 및 이용, 효소만들기, 약리작용

by 한반도 뽀빠이 2022. 11.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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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위 (국화과)

한약명 봉두근, 봉두채
다른이름 사두초, 야남과, 머구, 멍우, 머우
분포지 제주도, 울릉도, 중부 이남의 낮은 논둑
개화시기 4월 흰색
채취시기 6월

머위 꽃, 잎, 줄기

▶ 형태 

머위는 국화과의 여러 해 살이 풀로 꽃은 2~4월에 잎보다 꽃대가 먼저 나온 후 황백색의 꽃이 피고 열매는 6월에 둥근 통에 관모가 달리고 암수 다른 그루로 수과가 여문다.

▶ 상징

머위는 겨울의 모진 추위를 이기고 눈 속에서도 핀다는 ‘관동화’로 ‘겨울꽃'이라는 애칭이 있다. 예부터 머위 가 정력에 좋다 하여 부인이 남편에게 먹게 하는 속설이 있다.

▶ 채취 

1. 꽃봉오리 · 전초 · 뿌리(근경) 

2. 꽃이 피기 전에 꽃대를 그늘에, 뿌리줄기를 채취하여 햇볕에 말려서 쓴다.

 

▶ 효소 만들기 

봄에 전초를 뜯어 항아리에 넣고 황설탕으로 만든 시럽이나 황설탕 50%를 넣고 밀봉하여 100일 동 안 발효시킨 후 3개월~1년 이상 숙성시킨 후에 효소 1에 생수 5를 희석해서 먹는다.

▶ 식용 

1. 봄에 부드러운 잎을 뜯어 쌈으로 먹거나 끓는 물에 살짝 데쳐서 나물 무침으로 먹는다. 

2. 머위 잎자루를 통째로 꺾어 껍질을 벗긴 후 잘게 썰어서 양념장에 재어 반찬으로 먹는다.

▶ 이용 및 효능 

1. 한방에서 근경과 전초를 봉두채라 부른다. 폐(肺)를 다스리는 데 다른 약재와 처방한다. 

2. 민간에서 목감기에 머위로 즙을 내어 양치질을 했다.

3. 폐 질환 · 해수·진해·거담·천식·인후종 · 종기 · 타박상

▶ 약리작용

항암작용, 혈당 강하

『본초강목에서 머위는 성질은 따뜻하며 맛은 달고 독(毒)이 없다. 폐를 녹여 주며, 담을 삭이며, 기침을 멎게 하고, 번열을 없애고, 허로를 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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