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약명 | 포공영 |
다른이름 | 지정, 황화랑, 구유초 |
분포지 | 전국 들판이나 길가에 널리 분포 |
개화시기 | 4~5월 흰색 또는 노란색 |
채취시기 | 7~8월 |
▶ 형태
민들레는 국화과의 여러해살이로 줄기는 없으며, 잎은 밑동에서 나와 옆으로 퍼지고, 흰색의 유즙이 있고, 뿌리는 깊게 뻗어 있다. 꽃은 4~5월에 흰색으로 피고 열매는 타원형의 수과로 여문다.
▶ 상징
민들레는 해가 뜨면 꽃을 피우고 해가 지면 꽃을 오므린다 하여 ‘포공영' 으로 부른다. 민들레 꽃송이는 연둣빛의 꽃 바침 잎으로 싸여 있고, 그 속에 노란빛의 많은 꽃들이 혓바닥 모양을 하고 있기 때문에 '설상화'라 부른다.
▶ 채취
1. 전초, 뿌리
2. 봄~ 여름에 전초를 뜯어 그늘에, 뿌리를 통째로캐어 햇볕에 말려서 쓴다.
▶ 효소 만들기
전초와 뿌리를 통째로 채취하여 항아리에 넣고 황설 탕으로 만든 시럽이나 황설탕 50%를 넣고 밀봉하여 100일 후에 발효시킨 후에 3개월~1년 이상 숙성시킨 후에 효소1 에 생수 5를 희석해서 먹는다.
▶ 식용 및 장아찌 만들기
1. 민들레를 꽃째로 따서 끓은 물에 살짝 데쳐서 나물 무침으로 먹는다. 어린잎을 뜯어 쌈으로 먹거나 생즙·튀김으로 먹는다. 잎과 뿌리째 캐어 김치로 담가 먹는다.
2. 꽃이 피기 전에 잎을 뜯어 깻잎처럼 양념에 재어 1개월 후에 먹는다.
▶ 이용 및 효능
1. 한방에서 뿌리가 달린 전초를 포공영이라 부른다. 간(肝)을 다스리는 데 다른 약재와 처방한다.
2. 민간에서 즙인 유액으로 여성의 젖을 잘 나오는 데 쓰고, 벌레나 독충에 물렸을 때에 짓찧어 환부에 발랐다.
3. 암·간염·황달· 이뇨·소염·위장병 · 종기 · 담즙의 분비 · 폐질환 · 부인병 · 변비
4. 프랑스에서 민들레 새순으로 샐러드 재료로 쓰고, 일본에서 방사능 해독에도 쓴다.
▶ 약리 작용
항암작용 · 혈당 강하 · 소염작용 · 항균 작용 · 이담 작용 · 청혈해독 작용.
▶구분하기
1. 토종 민들레는 총포가 찰싹 달라붙어 있고 깊은 산속에서 자생한다.
2. 서양민들레는 총포가 밑으로 내려가고 농촌 · 길가 · 도심의 시멘트 벽 틈새에서 흔히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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