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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나무

[한반도나무] 모과나무 - 효능 및 이용, 채취시기, 효소만들기

by 한반도 뽀빠이 2022. 11.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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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과나무(장미과)

한약명 모과(木瓜)
다른이름 명사 · 목이 · 나무 참외 · 화리목 · 모개나무 · 추피모과 · 선모과 
분포지 중부 이남
초장 7~10m
개화시기 4~5월 연한 분홍색
채취시기 9~10월

 형태 

잎은 어긋나고, 떡잎은 바늘 모양이다.

모과나무는 장미과의 갈잎작은큰나무로 꽃은 4~5월에 연한 분홍색으로 피고, 열매는 9~10월에 원형 황색 이과로 여문다.

 상징

모과는 참외를 닮았으나 나무에 달렸기 때문에 나무 '참외'라는 애칭이 있고, 꽃이 아름다워 화리목이라 부른다. 모과나무를 처음 본 사람들은 네 번 놀란다고 한다. 첫째는 못생긴 모양에 놀라고, 두 번째는 잘 익은 모과의 향기에 놀라고, 세 번째는 그처럼 향기가 좋은데 그 맛은 어떨까 하고 먹어 보고 놀라고, 네 번째는 그 맛이 시큼 떨떨한 고약한 모과가 한약재료로 많이 쓰이고 있다는 데 놀란다고 한다.

▶ 채취 

1. 꽃·잎·잔가지 · 열매 · 뿌리 

2. 봄~ 여름까지 꽃과 잎을 따서 그늘에, 가을부터 이듬해 봄까지 잔가지를 채취하고, 뿌리를 캐어 햇볕에 말려서 쓴다. 가을에 열매가 약간 익었을 때 따서 끊는 물에 5~10시간 담갔다가 건져서 햇볕에서 말려서 쓴다.

 

모과나무 꽃

▶ 효소 만들기 

가을에 잘 익은 노란열매를 잘게 썰어 항아리에 넣고 황설탕으로 만든 시럽이나 황설탕 80%를 재어 밀 봉하여 100일 동안 발효시킨 후에 3개월~1년 이상 숙성시킨 후 효소 1에 생수 5를 희석하여 먹는다.

▶ 식용

가을에 노랗게 잘 익은 열매를 따서 끓은 물에 10시간 정도 담근 후 썰어서 꿀에 재어 1개월 후에 먹는다.

▶ 이용 및 효능 

1. 한방에서 열매를 명사 또는 목이라 부른다. 천식이나 담을 다스리는 데 다른 약재와처방한다. 

2. 민간에서 향기가 좋아 방향제로 쓴다. 많이 쓰고, 가을에 노랗게 익은 모과는 예로부터 차나 술로 담가 먹었다. 

3. 기침·천식 · 기관지염 · 관절염 · 신경통 · 소담 · 거 풍습·이질·토사·근육통.

▶ 약리 작용

거담 작용 · 항염 작용 · 수렴 작용 · 항 경련 작용. 근육 수축력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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