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약명 | 자추수피 |
다른이름 | 해동피, 해동수근, 엄목, 자주목 |
분포지 | 전국의 산 |
초장 | 25미터 |
개화시기 | 7~8월 황록색 |
채취시기 | 3~9월 |

▶ 형태
음나무는 두릅나무과의 갈잎큰키나무로 꽃은 7~8월에 양성화 황록색으로 피고, 열매는 10월에 흑색 핵과로 여문다. 1~2개의 씨앗이 들어 있다.
▶ 상징
예부터 엄나무를 잡귀를 막는 나무로 여겨 ‘도깨비방망이'라는 애칭을 가지고 있다. 우리 조상은 엄나무가 가시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귀신들이 무서워하는 것으로 믿어 가시가 달린 엄나무 가지를 잘라 안방 문 위에 걸어 두는 속신이 있었다. 엄나무는 재질이 좋고 광택이 아름다워 사찰에서 승려들의 식기인 바리때를 만들어 사용했고, 엄나무는 물속에 담가 두어도 물이 잘 스며들지 않기 때문에 우리 조상은 비 올 때 나막신을 엄나무로 만들어 신었다.
▶ 채취
1. 잎·줄기 껍질의 내피 · 뿌리.
2. 여름철에 껍질을 채취하여 겉껍질을 긁어 버리고 하얀 속껍질을 그늘에서 말려서 잘게 썰 어서 쓴다.
▶ 효소 만들기
봄에 새싹을 따서 항아리에 넣고 황설탕으로 만 든 시럽이나 황설탕 30%를 재어 밀봉하여 100 일 동안 발효시킨 후에 3개월~1년 이상 숙성시 킨 후에 효소 1에 생수 5를 희석해서 먹는다.
▶ 식용 및 장아찌 만들기
1. 봄에 어린순을 따서 물에 씻고 끓은 물에 살 음나무 살짝 데쳐 초고추장에 찍어 먹거나 쌈을 싸서먹는다.
2. 봄에 잎을 따서 깻잎처럼 양념에 재어 1개월 후에 장아찌로 먹는다.
▶ 이용 및 효능
1. 한방에서 껍질을 해동피라 부른다. 엄나무 속껍질을 약초로 쓴다. 신경통을 다스리는데 다른 약재와 처방한다.
2. 민간에서 가시가 있는 나뭇가지는 닭과 함께 가마숱에 넣고 삶는다.
3. 신경통 · 거담·기침·가래 · 중풍·악창·마비증세 · 강장 · 해열·구내염 · 관절염 · 요통 · 신장병 · 당뇨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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