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약초] 쇠비름 - 효능 및 약효, 채취시기, 효소만들기

쇠비름

한약명	마치현
다른이름	장명채, 오행초, 마치초, 돼지풀,
분포지	전국 길가나 밭
개화시기	5~8월 노란색
채취시기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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쇠비름 꽃, 줄기, 뿌리

▶ 형태 

쇠비름은 쇠비름과의 한해살이로 꽃은 6~10월에 노란색으로 피고 열매는 8월에 타원형으로 흑색의 개과로 여문다.

▶ 상징

쇠비름은 잎(파란색) · 줄기 (붉은색) · 꽃(노란색) · 뿌리(흰색) · 열매(흑색)로 맺는다 하여 '오행'이라는 애칭이 있고 장복하면 수명이 길어진다 하여 '장명채(長命菜)' 라 부른다.

▶ 채취 

1. 꽃 · 전초 · 줄기 · 열매 · 뿌리

2. 여름에 전초와 줄기를 채취하여 햇빛에 말려서 쓴다.

▶ 효소 만들기 

봄에 전초를 채취하여 물로 씻고 물기를 뺀 다음 항아리에 넣고 황설탕으로 만든 시럽이나 황설탕 30%를 넣고 밀봉하여 100 동안 발효시킨 후 3개월~1년 이상 숙성시킨 후에 효소 1에 생수 5를 희석해서 먹는다.

 

▶ 식용 

1. 봄~ 여름에 부드러운 잎과 줄기를 뜯어 끓은 물에 살짝 데쳐서 양념을 해서 먹는다. 

2. 생즙·죽·나물·비빔밥· 쌈밥·데쳐서 초고추장에 무침으로 먹는다.

▶ 이용 및 효능 

1. 한방에서 마치현(馬齒莧)’이라 부른다. 어혈(瘀血)을 다스리는 데 다른 약재와 처방한다. 

2. 민간에서 독충이나 벌레에 물렸을 때, 벌에 쏘였을 때, 버짐에 쇠비름 생잎을 짓찧어 붙였다. 

3. 어혈·혈액 순환 · 독소 제거 · 이뇨·기생충·해독 · 충독·사독 · 종창 · 관절염 · 시력감퇴.

▶ 약리작용

항암작용 · 항균 작용 · 흥분작용 · 강장작용

 

『본초강목』 에서 쇠비름은 어혈을 풀어주고 풍을 없앤다.

기생충을 죽이고 모든 임질을 다스린다. 악창에는 쇠비름을 태워 재를 만들어 고약처럼 달여서 바르면 좋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