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약초] 참당귀 - 효능 및 이용, 약리효과, 효소만들기

참당귀 (미나리과)

한약명	당귀
다른이름	토당귀, 문귀, 건귀, 대근, 상마, 지선원, 신감채, 승검초
분포지	전국의 깊은 산 속
개화시기	8~9월 자색
채취시기	가을~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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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형태 

참당귀는 미나리과의 여러해살이로 꽃은 8~9월에 자주색으로 피고, 열매는 타원형의 분과로 여문다.

▶ 상징

당구를 먹으면 사랑하는 사람이 돌아온다'는 애칭을 가지고 있고, 사찰 주변에서 잘 자란다 하여 승암조, 어진 기혈(氣血)을 제자리로 돌아오게 한다고 하여 당귀' 라 부른다.

▶ 채취 

1. 뿌리

2. 가을에 뿌리를 캐어 햇볕에 말려서 쓴다.

▶ 효소 만들기 

봄에는 전초를, 가을에는 뿌리를 캐어 항아리에 넣고 황설탕으로 만든 시럽이나 황설탕 50%를 넣고 100일 동안 발효시킨 후에 3개월~1년 이상 숙성시킨 후 효소 1에 생수 5를 희석해서 먹는다.

▶ 식용 및 장아찌 만들기 

1. 봄~ 여름까지 잎을 따서 끓은 물에 살짝 데쳐서 나물 무침으로 먹는다. 

2. 참당귀 뿌리를 캐서 물로 씻은 후 물기를 빼고 삼베 주머니에 넣고 고추장 항아리에 박아 1개월 후에 장아찌로 먹는다.

▶ 이용 및 효능 

1. 한방에서 뿌리를 당귀(當歸)라 부른다. 심혈(心血)과 간혈(肝血)이 허해서 보혈(補血)을 할 때 다른 약재와 처방한다. 

2. 민간에서 통증 개선과 혈액 순환에는 당귀를 우린 물로 목욕을 하였다. 

3. 어혈 · 생리통·생리가 없을 때 · 산후조리 · 혈액 순환 장애 · 빈혈·고토 당귀 혈압·신체허약,

▶약리작용

 혈압강하 · 호흡억제 작용 · 흥분작용.

 

▶효소이야기

일생 동안 체내에서 만들어지는 효소는 한계가 있다. 효소 연구가에 의하면 나이를 먹으면서 체내에서 효소가 점점 감소한다는 것은 노화의 진행의 속도가 그만큼 빠르다고 봐야 한다. 음식을 많이 먹는 만큼 소화 효소가 더 필요하고 몸의 기운을 쓴 만큼 효소를 써야 하기 때문에 과식과 과로를 비롯해서 효소를 파괴하는 유해 물질과 환경오염 물질들로 인하여 고갈되고 있는 중이다. 사람은 태어날 때 일정한 효소량을 가지고 태어나 그 효소를 다 사용하면 생명이 끝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