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약초] 구기자 - 효능 및 이용, 약리작용, 효소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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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은 연한 자줏빛으로 6~9월에 1~4개씩 잎 겨드랑이에서 피고, 구기자는 가지과의 갈잎떨기나무로 열매는 9월에 달걀 모양의 붉은색 장과로 여문다.

중국 의서에서 구기자를 매일 상복하면 병약자가 건강해 지고 정력이 증강되고 불로장수의 선약으로 기록되어 있을 정도로 늙지 않게 한다 하여 ‘각로' 라는 애칭이 있고, 구기자 줄기로 만든 지팡이를 싶고 다니면 장수한다는 속설이 있다.

1. 꽃·잎·줄기 · 열매·뿌리껍질·뿌리.

2. 꽃은 피기 전에 따서 그늘에 · 열매는 빨갛게 익었을 때 따서 햇볕에, 줄기와 뿌리껍질은 가을에 채취하여 잘게 썰어 햇볕에 말려서 쓴다.

구기자꽃은 피기 전에, 열매는 붉은색으로 익었을 때, 줄기와 뿌리는 가을에 채취하여 항아리에 넣고 황설탕으로 만든 시럽이나 황설탕 30~80%를 재어 밀봉하여 100일 동안 발효시킨 후 3개월~1년 이상 숙성시킨 후 효소 1에 생수 5를 희석해서 먹는다.

1. 봄에 어린순을 따 끓는 물에 살짝 데쳐서 찬물에 우려내 나물로 무쳐 먹는다.

2. 봄에 잎을 뜯어 깻잎처럼 양념에 재어 1개월 후에 먹는다.

1. 한방에서 열매를 구기자, 뿌리껍질을 지골피(地骨皮)라 부른다. 간장과 신장의 음기를 보할 때 다른 약재와 처방한다.

2. 구기자 뿌리 한 줌에 식초를 넣고 달여서 치통에 썼고, 눈이 아플 때 열매 달인 물로 눈을 씻었다.

3. 당뇨병·고혈압· 강장 · 면역력 강화 · 음양(陰産) · 세안(洗眼) · 식은땀 · 해수·천식 · 토혈. 코피·소변 출혈,

위장이 약한 사람 · 설사를 자주 하는 사람.

면역강화 및 혈압강하 작용

봄에 나오는 잎은 천정초, 여름 꽃은 장생, 겨울의 뿌리는 지골피로 구분한다.

구기자는 혈전을 용해하여 피를 맑게 하고 콜레스테롤 수치를 떨어뜨린다. 구기자는 부작용이 전혀 없다. 열매에는 비타민 A·B·B·C를 비롯하여 칼슘·인·철·단백질·탄닌 · 미네랄 등이 함유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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