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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약초/가을

[한반도약초] 보리수나무 - 효능 및 이용, 약리작용, 효소만들기

by 한반도 뽀빠이 2022. 11.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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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수나무

한약명 우내자
다른이름 호퇴자, 보리똥나무, 볼테나무, 보리장나무, 목우내
분포지 제주도 및 남부 지방 산기슭
개화시기 6월 노란색
채취시기 9~10월

보리수나무 꽃, 열매

▶ 형태

보리수나무는 보리수나무과의 갈잎떨기나무로 꽃은 5~6월에 연한 노란색으로 피고 열매는 둥글고 비늘 모 양의 털로 덮여 있으며 10월에 붉은 장과로 여문다.

▶ 상징

석가가 보리수나무 아래서 성도 하여 진리를 터득한 나무로 알려져 있어 보리수나무는 이상을 실현하고자 하는 시인의 갈망을 나타내는 상징물로 등장한다. 석가가 진리를 터득한 보리수나무는 열대 지방에 30m 정도 자라는 아슈밧다(asvatta) · 피팔 (pipal)'로 우리나라에서 자생하는 보리수나무와는 다르다.

▶ 채취 

1. 잎·줄기 · 잔가지 · 열매 · 뿌리

2. 봄에 잎을 채취하여 그늘에, 가을에 뿌리를 캐어 햇볕에 말려서 쓴다.

▶ 효소 만들기 

가을에 잘 익은 붉은 열매를 따서 항아리에 넣고 황설탕으로 만든 시럽이나 황설탕 80%를 넣고 밀봉하여 100일 동안 발효시킨 후에 3개월~1년 동안 숙성시킨 후에 효소 1에 생수 5를 희석해서 먹는다.

▶ 식용 

1. 봄에 어린잎을 따서 물에 씻고 끓은 물에 살짝 데쳐서 나물로 무쳐 먹는다. 

2. 열매를 따서 잼을 만들어 먹는다.

▶ 이용 및 효능 

1. 한방에서 우내자(牛奶子)라 부른다. 폐 질환을 다스리는 데 다른 약재와 처방한다. 

2. 민간에서 천식에는 열매를 설탕에 재어 두었다가 마시면 천식에 쓰고, 월경이 멈추지 않을 때는 물에 달여 복용하였고, 뿌리의 껍질을 벗겨 설탕에 재어 두면 자양, 강장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3. 해수·천식 · 편도선염 · 인후염·진해, 지사 · 이질 · 대하증

▶ 약리 작용

소염작용 · 모세 혈관 확장작용 · 항염증 작용.

아무리 좋은 음식을 먹는다 해도 효소가 없는 음식은 몸에 흡수되지 않거나 잘 소화되지 않아 몸속에서 대장에 달라붙은 채 썩어 간다. 이렇게 썩은 음식은 독소로 변해 혈액을 타고 온 몸으로 퍼진다. 효소가 없는 가공 식품이나 음식만을 먹다 보면 췌장 · 간·위· 장의 부담이 증가해 빨리 노화가 진행된다.

보리수 나무, 열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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