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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약초/가을

[한반도약초] 호박 - 효능 및 이용, 약리작용, 효소만들기

by 한반도 뽀빠이 2022. 11.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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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박 (박과)

한약명 황과
다른이름 황과등,남과근, 남과자
분포지 전국 재배
개화시기 5~6월 황색
채취시기 봄~가을

 형태

호박은 박과의 덩굴성 한해살이로 꽃은 암수한그루 · 단성화 · 황색으로 잎 겨드랑이에 1개씩 피고 열매는 황갈색으로 씨앗이 많이 들어 있는 장과로 여문다.

 상징

호박은 자손을 상징한다. 뜻밖의 재물이 들어오거나 좋은 일이 생기면 '호박이 덩굴째 굴러 떨어졌다' 고 했고, 여성이 호박을 먹으면 딸을 낳는다는 속설이 있다. 서양에서 귀여운 아이를 호박으로 부르고, 미국에서 호박파이는 전통적인 추수감사절 음식이다. 엿 중에서 ‘울릉도 호박엿’을 상품으로 친다. 우리 속담에 '호박 꽃도 꽃이냐’ 이라 는 말은 호박꽃이 투박한 모양과 색상 때문에 못생긴 여성을 비유할 때 쓴다. ‘호박씨 까서 한 입에 털어 넣는다’것은 애써 푼푼이 모은 것을 한꺼번에 낭비하는 것을 의미한다.

▶ 채취

1. 뿌리와 종자(약용) · 열매(식용)

2. 애호박이나 늙은 호박을 얇게 썰어서 햇볕에 말려서 쓴다.

▶ 효소 만들기 

가을에 늙은 호박을 따서 항아리에 넣고 황설탕으로 만든 시럽이나 황설탕 80%를 넣고 밀봉하여 100일 동안 발효시킨 후에 3개월~1년 동안 숙성시킨 후에 효소 1에 생수 5를 희석 해서 먹는다.

▶ 식용 

1. 애호박은 말려서 무침으로 먹거나 호박전 부침이나 된장 국에 넣어 먹는다.

2. 늙은호박은 얇게 썰어서 햇볕에 말려서 호박떡을 만들어먹거나 삶아서 호박죽으로 먹는다. 

3. 호박잎을 따서 끓은 물에 살짝 데쳐서 된장에 쌈을 먹는다. 

4. 호박씨의 겉껍질을 벗겨 내고 속알갱이를 먹는다.

▶ 이용 및 효능

1. 한방에서 늙은호박을 황과, 뿌리를 남과근이라 부른다. 간 질환을 다스리는 데 다른 약재와 처방한다. 

2. 민간에서 어린잎을 짓찧어 벌레에 물렸을 때 환부에 붙였다. 

3. 황달·부종·해독 · 이질 · 통유즙 · 이습열 · 경풍·감모 · 풍습열에 쓴다.

▶ 약리작용

구충작용 · 살충작용 · 해독작용.

 

▶팁

식물이 싹을 틔우는 온도가 36.5°C이고 사람의 평균 온도도 36.5°C다. 건강한 사람은 36.5~38°C이다. 37.5°C 가 되었을 때 정자와 난자가 만나 임신이 된다. 온도가 0.5°C만 떨어져도 한기를 느끼고 감기에 쉽게 걸리고, 1도가 떨어지면 면역력이 30% 떨어지고 변비나 설사를 하고, 1.5°C가 떨어지면 암세포가 활동을 시작하여 정상적인 세포를 공격하여 몸을 장악하게 된다. 암세포는 차가운 것을 좋아하고 열을 싫어하기 때문에 평소에 손발이 따뜻하고 머리는 차갑고 배는 따뜻하도록 건강관리에 힘써야 하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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