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나무] 무화과 - 효능 및 이용, 채취시기, 고약, 효소만들기

무화과 (뽕나무과)

한약명	무화과
다른이름	천생지
분포지	전남 영암
초장	3m
생육상	갈잎떨기나무
개화시기	봄
채취시기	8~10월

▶상징 

무화과는 고대 이집트나 이스라엘 왕족과 귀족의 애용 식품이었고, 클레오피트라가 즐겨 먹었다고 알려진 과일로 이 국적인 맛과 향이 좋고, 로마시대에는 검투사들이 강장제로 쓰일 정도로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형태  

중동 전 지역과 지중해 지역이 원산지, 팔레스타인 · 시리아· 갈릴리 연안 디베랴 부근 골짜기에서 주로 자란다. 무화과는 뽕나무과의 갈잎떨기나무로 봄부터 여름에 걸쳐 잎 겨드랑이에서 주머니 같은 꽃 차례가 발달하며, 그 속에서 많은 꽃이 들어 있는 내화이며 내화로 핀다. 열매는 8~10월에 길이 5~8cm로 달걀 모양의 흑색으로 여문다.

▶ 채취 

1. 열매 잎 

2. 초여름에 열매가 익기 시작해서 여름 내내 쉬지

않고 열매를 맺기 때문에 열매가 익으면 금세 무 르고 상하기 때문에 바로바로 따서 쓴다.

▶ 효소 만들기 

초여름에 잘 익은 열매를 따서 항아리에 넣고 황설 탕으로 만든 시럽이나 황설탕에 70%를 재어 밀봉하여 100일 동안 발효시킨 후에 3개월~1년 이상 숙성 시킨 후에 효소 1에 생수 5를 희석해서 먹는다.

▶ 식용 및 고약 만들기 

1. 초여름에 잘 익은 열매를 따서 껍질째 먹거나 껍질 벗겨 먹는다. 

2. 초여름에 잘 익은 열매를 따서 잼으로 먹는다. 

3. 초여름에 열매를 따서 햇빛에 말려서 고약을 만든다.

▶ 이용 및 효능 

1. 한방에서 말린 것을 무화과라 부른다. 종기를 다스리는 데 다른 약재와 처방한다. 

2. 암·종양·이뇨·부종.

▶ 약리 작용

항암 작용

▶ 주산지

최근 특용작목으로 각광을 받기 시작하면서 재배 면적이 증가하고 있다.

전남 영암이 전국 생산량의 70%에 달한다.

▶팁

무화과에 함유되어 있는 'ficin' 이라는 효소는 해독 작용이 있어 각종 종기나 등창에 고약으로 만들어 썼고, 암종에 쓴다. 성경에서 히스기야 왕이 죽음에 이르는 한 피부의 종기(암종)을 무화과로 치료했다는 기록이 있는 것으로 볼 때 피부에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무화과는 단백질 분해 효소인 ficin 이 함유되어 있어 소화를 촉진하고 변비에 좋다. 무화과에는 항산화 기능을 하는 '폴리페놀’ 이 함유되어 있어 콜레스테롤의 수치를 떨어뜨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