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약명 | 지금(地錦) |
다른이름 | 석벽려 |
분포지 | 전국의 산과들 |
초장 | 3~4m |
생육상 | 갈잎덩굴나무 |
개화시기 | 6~7 월 황녹색 |
채취시기 | 가을 |
▶형태
잎은 3갈래로 갈라지는 홑잎이거나 잔잎 3개로 이루어진 겹입이고 서로 어긋난다. 줄기마다 다른 물체에 달라붙는 흡착근이 있어 바위나 나무에 기어오른다. 담쟁이덩굴은 포도과에 속하는 갈잎덩굴나무로 꽃은 6~7월에 황록 색으로 피고, 열매는 8~9월에 머루송이처럼 흑색 장과로 여문다.
▶상징
담쟁이덩굴은 땅 · 바위 · 나무를 감고 비단금침을 수를 놓기 때문에 땅을 덮는 비단이라는 '지금(地錦)'이라는 애칭 이 있고, '산에 오르는 호랑이라는 파산호', 한자로는 '우목(寓木)', '석벽려’라 부른다.
▶ 채취
1. 줄기 · 열매 · 뿌리
2. 도심이나 도로가에서 시멘트를 타고 올라간 것은 약초로 쓰지 않는다. 산 속에서 소나무나 참나무를 타고 올라가는 것을 겨울에 줄기는 곁껍질을 벗겨 버리고 속껍질과 열매 · 뿌리를 캐서 햇볕에 말려서 쓴다.
▶ 효소 만들기
줄기는 속껍질을, 열매는 검게 익었을 때 항아리에 넣고 황설탕으로 만든 시럽이나 황설탕 80%를 재어 밀봉하여 100일 동안 발효시킨 후 3개월~1년 이상 숙성시킨 후에 효소 1에 생수 5를 희석해서 먹는다.
▶ 식용
일본에서는 담쟁이덩굴 줄기에서 나오는 즙액으로 감미료의 재료로 쓴다.
▶ 이용 및 효능
1. 한방에서 뿌리와 줄기를 말린 것을 지금(地錦)이라 부른다. 종양을 다스리는 데 다른 약재와 처방한다.
2. 암 · 관절염·진통·통증·이뇨· 요로감염증 · 신우신염 · 고혈압· 편두통
▶ 약리 작용
이뇨작용·혈당 강하 · 지혈 작용
우리의 일상생활은 활성산소를 일으키는 요인으로 가득 차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활성 산소를 중화시키기 위해서는 마음을 넉넉하게 하고 풍부한 발효식품을 통해 효소를 충분히 섭취하고 삼림욕과 음이온이 풍부한 숲 속을 산책하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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