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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나무

[한반도나무] 고욤나무 - 효능 및 이용, 채취, 효소만들기

by 한반도 뽀빠이 2022. 11.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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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욤나무 (감나무과)

한약명 군친자
다른이름 깨감, 콩감, 도토리감, 나도감
분포지 중부 이남 과수로 재식
초장 10m정도
개화시기 6월 황색
채취시기 10월

고욤나무, 꽃, 열매

▶형태 

고욤나무는 감나무과의 갈잎큰키나무로 꽃은 6월에 암수 다른 그루가 황색으로 피고, 열매는 10월에 둥근황흑색 장과로 여문다.

▶상징

우리나라에서는 고려 인종때 '고욤’ 에 대한 기록이 있는 것으로 보아 당시 감이 재배되었던 것으로 보인다. 우리 조상은 전통적으로 100년 된 감나무에는 감이 1,000개 열린다 하여 집 안에 심었다. 조선 시대에 들어와서는 건시와 수정과에 대한 기록이 있고 「동국여지승람』 에서 감의 주산지가 기록되어 있을 정도로 널리 재배되었다. 일찍부터 임금에게 올리는 진상물에 감이 포함되어 있었고, 의식이나 제물로 올려졌다. 고욤은 감나무 가지에 접을 붙이면 튼실한 감이 된다. 감나무는 그냥 심으면 땡감만 열린다.

▶ 채취

1. 열매. 

2. 10월에 성숙된 잘 익은 열매를 따서 즙을 짜서 쓴다.

▶ 효소 만들기 

가을에 성숙된 열매를 따서 반으로 잘라 항아리에 넣고 황설탕으로 만든 시럽이나 황설탕 80%를 재어 밀봉하여 100일 동안 숙성시킨 후 3개월~1년 이상 숙성시킨 후 효소 1에 생수 5를 희석해서 먹는다.

▶ 식용 

가을에 성숙된 열매를 따서 과육만 먹는다.

▶ 이용 및 효능 

1. 한방에서 군천자라 부른다. 열을 다스리는 데 다른 약재와 처방한다. 

2. 민간에서 딸국질에 먹는다. 

3. 지갈· 한열

 

고욤나무(물푸레나무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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