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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약초/가을

[한반도약초] 오미자 - 효능 및 이용, 효소만들기, 약리작용

by 한반도 뽀빠이 2022. 10.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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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자(목련과)

한약명 오미자(五味子)
다른이름 문합 · 현급 · 북미 · 금령자 홍대소 · 오매자 · 북오미자
분포지 중부 지방 산지의 경사면, 남부 지방과 섬(남오미자), 제주도(흑오미자) 
초장 5~8m 
생육상 여러해살이
개화기시 6~7월 황백색
채취시기 9월 

형태

오미자는 목련과의 여러해살이로 꽃은 6~7월에 붉은빛이 도는 황백색으로 피고, 열 매는 9월에 작은 입자의 작은 구형으로 20~30개 낱알이 한 송이에 장과로 여문다.

▶ 채취 

1. 잎·줄기 · 열매 · 뿌리.

2. 여름에 잎과 줄기를 채취하여 그늘에, 가을~겨울에 성숙된 잘 익은 열매를 따서, 뿌리를 캐어 햇볕에 말려서 쓴다.


▶ 효소 만들기 

1. 붉은색으로 성숙된 열매를 항아리에 넣고 황설탕으로 만든 시럽이나 황설탕 100%를 항아리에 재 어 밀봉하여 100일 동안 발효시킨 후에 효소 1에 생수 5를 희석해서 먹는다. 

2. 발효된 오미자를 3개월~1년 이상 저온 냉장에서 숙성시킨 후 효소1에 생수 5를 희석해서 먹는다.

▶ 식용

봄에 어린순을 따서 끓는 물에 살짝 데쳐서 나물로 무쳐 먹는다.


▶ 이용 및 효능 

1. 한방에서 오미자로 부른다. 당뇨를 다스리는 데 다른 약재와 처방한다. 

2. 민간에서 열매로 차, 와인, 식초, 음료, 빵, 과자의 원료로 쓰고, 가을에 잘 익은 오미자 씨를 제거한 후 액상차, 캔, 팩, 캡슐, 티백을 만든다. 

3.당뇨병, 고혈압, 폐, 해수, 유정, 양위, 정력 부족, 구갈, 도한, 급성 간염

▶ 금기

신맛이 강하므로 과다하게 복용하면 기혈이 율체된다.

▶ 약리 작용

혈압강하, 항균 작용 


오미자는 해발 300~500m에서 재배한 것이 생육이 좋다. 오미자는 겉껍질이 약하기 때문에 수확한 즉시 동결 건조해 보관해야 하고, 오미자는 겨울철에 가지를 절반쯤 솎아주면 수확량이 늘고 나무 수명이 길고 아치형 울타리 재배가 유리하다.

전국의 오미자 생산의 45%를 차지하는 경북 문경시는 2006년 오미자 산업특구로 지정된 이후 특화 작물 육성책을 마련하여 오미자 생산 농가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 전북 장수군, 무주군, 진안군은 고품질 친환경 오미자 생산으로 오미자 농축액 상차 · 오미자 효소 · 오미자 와인 · 기능성 식품 등의 산지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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