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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나무

[한반도나무] 마가목 - 채취, 효능 및 이용, 약리 작용, 효소 만들기

by 한반도 뽀빠이 2022. 10.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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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가목(장미과)

한약명 천산화추
분포지 중부 이남 지방 및 강원도 깊은 산 숲속
초장 6~8m 정도
생육상 갈잎 작은큰나무
개화시기 5~6월 노란색
채취시기 가을

 

▶상징

이른 봄에 새싹이 눈을 틔우려고 할 때 마가목의 모습이 말굽, 줄기 껍질이 말가죽을 닮아 마가목이라 부른다.

▶형태 

잎은 가장자리에 톱니 모양, 마가목은 장미과에 속하는 갈잎 작은 크기 나무로 꽃은 5~6월에 백색으로 피 고, 열매는 10월에 붉은색 이과로 여문다.

▶ 채취 

1. 꽃·잎·줄기·뿌리껍질 · 열매. 

2. 봄에 신선한 잎을 채취하여 그늘에, 가을에 줄기껍질과 성숙된 붉은 열매를 채취하여 햇볕에 말 려서 쓴다.


▶ 효소 만들기 

가을에 빨갛게 익은 열매를 항아리에 넣고 황설탕으로 만든 시럽이나 황설탕에 70%를 재어 밀봉하여 100일 동안 발효시킨 후에 3개월~1년 이상 숙성시킨 후에 효소 1에 생수 5를 희석해서 먹는다.

▶ 식용

봄에 새순을 채취하여 끓는 물에 살짝 데쳐 나물로 무쳐 먹는다.

▶ 이용 및 효능 

1. 한방에서는 줄기 껍질을 정공피로 기관지염과 폐질환을 다스리는 데 다른 약재와 처방한다. 

2. 기침 · 기관지염·비염·폐질환 · 강장·진해·이뇨·거담· 중풍·신체허약 

▶ 약리 작용 : 항염작용


▶ 건강 이야기

조선 시대 이경화의 광제비급에서 '마가목으로 술을 담가 먹으면 서른여섯 가지 중풍을 모두 고칠 수 있다' 고 기록되어 있다.

효소를 음용할 때 재료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와인처럼 오래 숙성한 것이 다 좋은 것은 아니다.

효소를 장기간 숙성시키면 화학 변화에 의해 효능이 감소하기 때문에 100일 동안 발효 후에 바로 물로 희석해서 음용할 수 있고 일정 기간 저온에서 보관한 상태에서 숙성시킨 후 찬물에 타서 먹는다. 기를 개봉한 후 몇 개월씩 두고 음용하는 것보다 가능한 한 빠른 시일에 먹는 것이 좋다. 장기간 보존하면 효소의 활성력이 저하되기 때문에 1년 안에 음용을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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